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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서 - 8

Diary/부산에서

by TokyoShin 2014. 4. 21. 01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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멍하니 지낸다.

며칠째 '내가 누군지 모르겠다'고 말했다.

요즘 유일한 낙은 밤에 해변가를 거닐며 음악을 듣는 일이다.

오늘은 Rhye의 Open, The Fall을 들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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