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플레이
한 주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. 2016년 잡지 일 할 때 마감을 앞두고 느낀 기분이 다시 재생되었다. 어제는 오기로라도 놀러 나가고 싶었는데 퇴근이 늦어지면서 그런 마음이 절로 사라졌다. 다음주만 버티면 내 시간을 되찾을 수 있겠지.
Only one left
괜히 사람 초조하게 하는 말 때문에, 몸에 잘 맞지 않을 걸 뻔히 알면서 티셔츠를 한 장 샀다. 고민하던 며칠 새 30%던 할인율이 40%로 바뀌었는데 그러니까 진짜 안 살 수가 없었다.